서울대를 다시 움직일 10대 약속
도전을 여는 규제혁신과 책임 있는 의사 결정
규제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연구·행정 규제 및 관행을 전면 점검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폐지하겠습니다. 금지되지 않은 것은 모두 허용된다는 네거티브 규제 원칙을 확립하겠습니다. 학칙, 조직, 공간, 대형사업 안건에 처리기한을 두고, 이견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비토크라시를 끝내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본부 역할의 재정립과 단과대 자율책임 경영
총장은 대외·재정 문제에 주력하며, 본부는 권한을 현장으로 위임하고 기획·조정·평가에 집중하겠습니다. 단과대학의 교육, 연구, 예산집행에 대한 자율성을 확대하고, 본부는 2-4년 단위로 성과를 평가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재정 자립 패키지 마련
SNU 성장펀드 신설, 부동산 전문회사 설립을 통한 시흥 사이언스 파크 등 보유 자산의 수익성 극대화, SNU홀딩스 고도화·전문화를 통한 수익 창출과, 플로우 방식 기부의 획기적 확대, 정부출연금 확대를 위한 국가-서울대 재정 파트너십을 묶어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최고의 교수가 머물고 싶은 대학, 교원 처우개선 로드맵
조교수 최저 연봉을 1억 원 이상으로 6개월 이내에 상향하고, 임기 1년 내 선셋 그랜트, 임기 2년차에 교육연구 통합 바우처 2천만 원, 임기 내 국내 최고 수준 교수 연봉을 실현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 대학 수준의 교수 처우를 실현할 재원을 설계하겠습니다. 연간 책임시수를 최소 6학점으로 하고, 학문 분야·단과대 특성에 따라 단과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험이 곧 교육이 되는 서울대형 교육 모델
모든 학부생이 재학 중 최소 한 번의 연구 경험과 한 번의 해외연수, 나아가 문화·예술·체육, 창업, 사회공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 경험이 곧 교육이 되는 새로운 서울대형 교육 모델(SNU 오감(五感) 프로젝트)을 정착하겠습니다. 학생의 자율적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인류의 난제 해결을 주도하는 대학
국가와 인류의 난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융·복합 연구를 대학이 직접 발굴·기획·지원하여 서울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세계 유수 대학·국제기구·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보건·식량·민주주의 등 인류의 핵심 난제를 함께 풀어가는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인재와 석학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대를 아시아 대표 글로벌 지식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연구 성과와 교육 자원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소셜 임팩트를 실현하는 서울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지식을 사회적 가치창출로 연결하는 대학
산학협력단을 단순 행정조직이 아닌 연구전략과 혁신을 총괄하는 서울대 연구혁신 전략본부로 재편하겠습니다.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모토로 하여, 연구전략, 대형과제, IP, 창업, 글로벌 산학협력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멀티캠퍼스, 하나의 서울대
멀티캠퍼스 기획본부를 설치하여, 관악·연건·시흥·평창·광교·세종·수원 캠퍼스가 각자의 강점을 특화하되 하나의 서울대로 긴밀히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어느 캠퍼스에 있든 동일한 행정 서비스·복지·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각 캠퍼스를 의료·산학협력·창업·그린바이오·국제협력 분야의 글로벌 특화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AI 네이티브 캠퍼스
AI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AI와 함께 배우고, 연구하고, 일하는 서울대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교생 AI Class for All과 전공별 AI+X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학문을 AI 시대의 문제 해결 역량과 연결하겠습니다. GPU 클러스터·데이터센터를 통합 구축하겠습니다. 상용 AI를 전략적으로 도입하되, 서울대 고유의 연구데이터와 결합한 기관 특화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감한 연구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보안형 AI 인프라를 마련하겠습니다. 행정 전 분야에 AI 자동화를 전면 도입하여 구성원이 교육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캠퍼스를 완성하겠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캠퍼스
주거 및 교통환경 개선·관악 메디컬 센터 설치·힐링 캠퍼스 조성, 법률 지원 서비스 확대 등 구성원 복지 서비스를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모두에게 균형 있게 보장하며, 구성원이 직접 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하는 참여형 복지 체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서울대의 미래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학교의 중요 의사결정에 학생·직원 사회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 10대 약속은 무엇이 다른가
이 10대 약속은 방향만 제시하지 않습니다.
실행 방법과 시기, 책임까지 함께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