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 산학 혁신

인류의 난제 해결을 주도하는 서울대로!
이제 서울대가 먼저 질문하고, 먼저 연결하며, 먼저 해결하겠습니다.

서울대 연구의 힘은 개별 연구자의 탁월성에서 나왔습니다. 글로벌 연구 질서가 급격히 재편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이제는 대학 전체가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촉진하는 연구 시스템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대학은 실패하지 않는 연구를 많이 하는 대학이 아니라, 세계가 아직 묻지 못한 질문을 먼저 제기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대학입니다. 기초학문부터 사업화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연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의 질적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1. 국가·인류 난제에 응답하는 대형 융합연구 체계 구축

이미 서울대 캠퍼스 곳곳에서는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별 연구들이 전공의 벽으로 나뉘어 파편화되지 않도록 초대형 공동연구의 힘으로 연결해 내겠습니다.

실행 방안

  • 국가와 인류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기후, 양자기술, 반도체, 보건안보, 고령사회, 사회통합 등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연구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 전략 분야별 융복합 공동연구단을 설립하고, 플래그십 과제별로 연구진이 유연하게 참여하는 연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전략 분야별 연구단은 정책 및 기술 실증 기능과 연계하여 연구 성과가 사회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의 지원 체계를 전문화 하겠습니다.
  • 전략 분야의 하나로서 관악, 연건, 시흥 세 축을 하나의 유기적 생태계로 통합하는 기초-공학-임상-사업화 전주기 Bio-Convergence를 구축하기 위해 집적 공간 및 전용 펀드를 조성하여 서울대형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완성하겠습니다.
  • Seed Funding부터 중형 도약지원, 대형 연구과제 유치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 교수 교류학기, 겸무교수, 공동임용 제도를 확대하고, 겸무교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 3책 5공 등 대형 공동연구 참여를 제약하는 제도를 정부와 협의하여 개선하겠습니다.

2. 연구자 중심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

연구행정은 관리가 아니라 서비스로, 지식재산은 소유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산학협력은 지원을 넘어 혁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실행 방안

  • ‘연구자 우선 행정 원칙’을 확립하여 연구자가 행정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계약·집행·내부 승인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Admin-Zero를 지향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산학협력단을 ‘연구혁신 전략본부’로 재편하고, 법률·재무·세무·IP·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전문 인력을 충원하여 연구전략, 대형과제, 글로벌 파트너십, 기술사업화, 창업·투자를 통합 지원하겠습니다.
  • 창업·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창업, 겸직, 라이선스, 투자, 바이아웃, 수업 감면 등을 통합 심사하는 승인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 교원의 저작, 발명 등 지적재산권의 활용에 관한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법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겠습니다.
  • SNU홀딩스와 자회사의 전문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지분 기부 제도와 외부 투자 유치 제도를 개선하며, 시흥 사이언스파크와 분야별 벤처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 서울대 열린연구기금(SNU Foundational Inquiry Fund)을 신설하고 기초·순수학문·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외부 연구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연구 주제에 대해서 ‘학문적 소명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자 특성에 맞는 선택형 연구지원 제도를 운영하겠습니다.
  •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대학원생 장학금을 확충하겠습니다.
  • 연간 책임시수를 최소 6학점으로 하고, 학문 분야·단과대 특성에 따라 단과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